광양장날 권후보 아들 딸까지 유세차 올려

[순천/시사호남] 김근철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권향엽후보자가 광양장날 마지막 유세에서 광양시민을 배꼽빠지게 웃게 만들었습니다.

권 후보자는 물론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오늘은 각 후보자들마다 한표라도 얻기위해 부지런히 이리뛰고 저리뛰며 발품을 팔고 온천지를 휩쓸고 분주히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오늘 6일은 광양장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권향엽후보는 광양장날 입구에서 자신의 아들과 딸까지 유세차에 올리며 막바지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이날 유세장에 힘을보태러 지원나온 광양시의회 문양호 전 시의회의장은 대세는 이미 기울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장날 비좁은 도로에 유세차를 세워두고 유세를 하다보니 거리는 혼잡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이런가운데 후보자들마다 선거운동이 마지막 빙점을 찍으면서 표심의 윤곽도 확연연하게 드러나보임니다.

그러나 권후보자는 광양제철을 새롭게 탄생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하지만 표심은 각각 다르게 나타남니다 무엇보다 선거철만 불쑥나타나 표만 구걸하는 후보자들이 못마탕한 모양입니다.

여론조사결과 보다 실제 결과 다르게 나타나 알수없는곳이 광양시민의 표심입니다 겉으론 권후보자가 크게 앞선듯 보이지만 추격도 만만치않아 뚜껑을 열어봐야하는 곳이 바로 순천공양구려곡성을 선거구가 아닌가 여겨짐니다. 지금까지 시사호남뉴스 김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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