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시사호남] 지난 8일 단독 보도한 김성 장흥군수의 꼼수 재산 신고에 대한 의혹 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조용호 기자가 김 군수에게 질의 답변을 받은 내용 일부를 방송하고자합니다.공직자의 재산신고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한 지자체장이 보여준 변명과 해명은, 그 책임을 모욕하는 수준입니다. 조용호 기자가 김성 장흥군수의 재산공개 의혹과 관련된 충격적인 내막을 집중 보도합니다.김성 전남 고흥군수가 최근 공개한 2025년 재산신고 내용을 두고, 수많은 의문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사호남은 김 군수에게 6개 분
[광양/시사호남] 광양시가 재난 대비를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면서 전시사변 상황보다 더 과도한 인력을 투입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인화 시장이 ‘행정 전문가’를 자처해온 만큼 더 큰 실망을 사고 있는데요, 전남도의 감사 결과는 광양시의 재난 행정이 기본도 갖추지 못한 수준임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조용호기자가 보도합니다.전시사변에도 적용되지 않는, 직원 절반 비상근무라는 비정상적인 규정. 이것이 현재 광양시의 재난 대응 시스템입니다.전남도가 실시한 2024년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에서 광양시는 ‘비상근무 과잉
[순천/시사호남] 순천만 국가정원이 형형색색의 튤립으로 가득 찼습니다. 빨강, 노랑, 분홍, 보랏빛 튤립들이 꽃길을 수놓으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습니다.화사하게 펼쳐진 꽃밭 사이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은 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배경이 됩니다.튤립 너머로 펼쳐진 순천만의 푸른 하늘과 맑은 물빛은 마음까지 정화시키는 풍경. 지금, 봄이 머무는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즐겨보세요.순천만국가정원, 지금 튤립이 피었습니다.
[순천/시사호남]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소각장 건립이 점점 더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 해룡면의 17개 사회단체는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시설임을 강조했습니다. 법원의 판결로 사업이 탄력을 받는 가운데, 주민들과의 협력과 감시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용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시 해룡면 17개 사회단체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일명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
[순천/시사호남] 도월 기자= 지난 15일,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서울지부의 회원들이 순천의 보물, 선암사를 찾았다. 봄의 향기를 머금은 꽃들이 만개할 이곳에서 사진작가들은 선암사의 천년 역사가 깃든 절터를 카메라에 담으며 그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이번 촬영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선암사에서 출가한 도월 스님이었다. 도월 스님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모델로 나서, 선암사의 고즈넉하고 따뜻한 정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스님의 모습과 어우러진 선암사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스님의
[구례/시사호남] 조용호 기자=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특정 공무원에게만 위법 파견을 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강제로 공로연수를 발령하며 또 다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이보다 앞서 2019년, 김 군수는 위법 파견 처분으로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강제 공로연수 발령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의 1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법적 논란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조용호 기자가 전합니다.김순호 군수의 독단적인 행정이 또다시 법원에서 철퇴를 맞았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정년퇴직을 앞두고 끝까
[순천/시사호남] 도월 기자= 찬바람이 불어오면, 순천만은 특별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먼 북방에서 길을 떠나 이곳까지 날아오는 흑두루미들. 그들의 날갯짓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자연이 선물한 감동을 전해줍니다.이상호 사진작가님의 렌즈 속에서 포착된 흑두루미들은 순천만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집니다. 낮게 깔린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갈대밭 위에서, 서로를 부르듯 울어대는 소리는 겨울바람에 실려 멀리 퍼져 나갑니다.흑두루미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철새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순천만과 철원에서 월동합니다. 이
[시사호남/무안] 조용호 기자= 올해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하는 교원 감축 정책이 지속되면서, 이는 단순한 인력 감축을 넘어 미래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저해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용호 기자가 집중 취재 했습니다.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나, 교원 수급 불안과 행정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해 그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남의 미래 교육이 제대로 담보될 수 있을
[순천/시사호남] 조용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이 순천시도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의회 민주당 갑 지역구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급을 촉구했는데요. 하지만 순천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조용호 기자가 보도합니다.현재 전남 지역 기초단체들은 자체 예산만으로 민생지원금을 지급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차입해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변제 능력이 부족해 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순천/시사호남] 조용호 기자= 순천 지역의 민생지원금 지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순천(갑) 국회의원이 SNS 등을 통해 순천시가 민생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용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영란, 오행숙, 장경순, 김미연 의원 등 총 11명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 상품권 할인 발급이 보편적 지원의 원칙에 어긋나고, 일부 시민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
광양시가 산림조합과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수의계약을 맺으며 특정 단체에 사업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3년간 242억 원 상당의 사업이 특정 조합에 집중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법령 위반 소지와 내부 카르텔 형성 가능성이 도마에 올랐는데요. 공정 경쟁 원칙 훼손과 비리 의혹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용호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