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사호남] 전남개발공사가 ‘재정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전남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굳건히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안정된 재무상태를 넘어, 계획력·책임감·공익 실현이라는 공기업의 사명을 완벽히 수행하며 전국 지방공기업의 모범을 새롭게 쓰고 있다.특히 장충모 사장의 리더십은 전남개발공사 혁신의 중심축이다. 장 사장은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정은 튼튼하게, 사업은 과감하게, 운영은 투명하게”라는 3대 원칙을 실천하며 공사의 모든 영역을 혁신적 체계로 탈바꿈시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수차례 도
[고흥/시사호남] 김근철기자=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해변에가면 금강송 닮은 해송숲이 웅장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남열해변 해송은 다른 지역의 소나무 보다 수간이 통직하고 지하고가 높으며, 연륜폭이 균등하고 목재의 뒤틀림이 적어 언뜩 보기에는 영낙없는 금강송같지만 해송입니다 그치만 우뚝 쏟은 해송들이 시원한 그늘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적송나무 위 맨 끝잎에서 윤기가 유난히 많이 나 줄기의 윗부분은 껍질이 얇고 붉은 색을 띠며 아래쪽은 회갈색에 거북등처럼 육각형으로 갈라짐이 금강송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마디 사이가 길어
곳곳에 연둣빛 새순이 펼쳐지는 5월의 초순, 보성에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들러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하고 즐겨보는 게 어떨까.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대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7회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보
[보성=시사호남] 조용호 기자= 보성에도 보석 같은 겨울 여행지가 있다.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방콕’만 하기 아쉽다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함께 차(茶)향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명절증후군’ 따위는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 ‘한국차박물관’세계 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우리나라 차(茶)문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의 차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녹차수도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이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설 명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