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 보험적용등 국회에서 최선다하겠다

[순천/시사호남 김근철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 김문수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탄저병으로 피해를 입고있는 월등면 복숭아재배 농가를 찾아 상처받은 농심을 위로하고 국회차원에서 할수 있는 모든일을 다하겠다 약속했습니다.

이날 복숭아 농가를 찾은 김의원은 지역구 정영균도의원과 오행숙시의원을 대동하고 국회 회기중임에도 시간을 쪼개 월등면 복숭아농가를 찾아 탄저병 피해에 대한 지원책과 사후 대책에 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김의원은 시사호남의 월등복숭아 탄저병 창궐로 농심이 상처를 받고 복숭아 농사를 포기한 사태에 이르렀다는 보도를 접하고 어제 오후 3시 월등복숭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의원은 현장을 직접 자신이 둘러본후 월등복숭아 탄저병 피해와 낙안배 흑성병 피해가 들었던것 보다 더 심각하다는걸 인식하고 국회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통해 기후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과실류도 재해로인정하고 보험적용을 할수 있도록하고 이와함께 재난 지원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습니다. 

탄저병 피해 농가 현장에서 김의원에게 월등복숭아 영농조합 장봉식대표는 이 농가는 몇해전 귀농해 복숭아농사를 지었지만 탄저병으로 올 한해 농사를 완전히 망처버린 농가의 처참한 실태를 보여주며 이제 기후변화로 병충해도 보험적용을 받을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에 힘써 달라말합니다.

이후 월등 매실체험장에서 월등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한 김의원은 월등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안들을 귀담아 듣습니다.

이후 김의원은 함께 대동했던 관계자의 의견과 국회에 들어가면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합니다.

오늘은 순천시 농업정책국 직원 40여명이 월등복숭아 피해 현장을 찾아 낙과된 복숭아를 수거해 매립하는 작업을 거든다고합니다. 이렇게 우리 순천시민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해있을때 지도층 인사들과 관계공무원이 앞장서 함께 할때 농심은 조금이나마 위로가되고 상처가 치유될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정(情)이란 문화가 있습니다. 법이 냉정하다면 정은 따뜻합니다. 

법보다 한량없이 위대한 것이 정이 아닐까요? 법이 사회질서를 확립하는 외적 현상이라면, 정은 인간미가 가미된 내적인 현상입니다. 어느 것 하나 저버릴 수 없지만, 점점 삭막해져 가는 세상에 날씨마저 무더워지니 사랑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누구를 도와주려고 해도 자칫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내밀던 손도 움칫하는 세상입니다. 이웃을 잘 만나야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지당한 말씀 앞에 인정넘치는 사람들의 소통이 고픈 세상입니다.

월등복숭아 농가여러분! 모두들 힘내시고 오늘의 힘든상황을 이겨내고 다시일어서는 힘찬 모습으로 되돌아오실때까지 저히 시사호남이 여러분곁에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지금까지 시사호남뉴스김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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