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이래 노사분규 없는 상생·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인정받아

[광양/시사호남] 조용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적,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시사호남 DB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시사호남 DB

공사는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11년 창립 이래 단 한 번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 등을 현장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등으로 평가하여 부여된다. 공사는 2022년 첫 인증 이후 3년 연속 자격을 유지하며 노사 관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호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