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유치 동부권 아니면 안된다며 지사출마 시동
[순천/시사호남] 김근철기자= 노관규순천시장 김영록에 직격탄.
의대유치 관련 순천유치 안되면 몽둥이 찜질 경고.
김문수엔 호의적, 2년 후 복당과 지선 도지사출마 약속지켜달라 시위.
노관규순천시장이 제26회 낙안면민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하면서 김문수당선자에게는 순천발전에 좋은 관계의 기회가 될것이라 칫겨 세웠지만 김영록지사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칼날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3일) 낙안주민복지관에서 열린 낙안면민의날 기념식에는 제22대 국회의원 김문수 당선자를 비룻해 전, 현직 면장과 지역구 시.도의원 전원과 면민 향우회원 직능단체장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노관규순천시장은 소병철의원과는 달리 김문수당선자에게는 기념식 축사를 주기위해 늦게 참석하는 배려를 했습니다. 김문수당선자는 축사를 통해 밀어줄땐 이것저것 따지지않고 시원시원하게 밀어주지만 잘못하면 쫒아내버린다며 노시장에게 잘하라는 엄포를 놓았습니다.
이에대해 노시장은 김당선자와의 관계에대해 좋은기회가 왔다며 김당선자와 노시장장간 경선과정에서 약속한 복당과 도시장출마 기회를 달라는 의미있는 말을했습니다.
노시장은 이어서 김영록도지사를 향해 일침을 놓았는데 만약에 의대가 서부권으로 갈경우 동부권주민들에게 몽둥이 찜질을 당할것이라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재경낙안향우회(회장왕흥기)에서 천칠백만원을 기부해 낙안면민헌장탑 제막식을 가졌으며 식전 공연으로 난타, 색소폰, 우쿨렐레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끝으로 초대가수 초연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사호남뉴스 김근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