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바뀔때마다 마음대로 이면도로 헤제

순천 백강로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

노관규시장 야인시절 장흥향우회 참석이후 발단.

순천시의회 전복로비사건에서 시장비서실 소란까지.

국민권익위원회는 어제(1일) 오후두시 순천시 조례동 백강로 이면도로개설의 문제와 완충녹지부지 조성과정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권익위 현장조사 현장에는 전남도 도로과 관계자2명 순천시 감사실, 도시과, 도로과 관계자등이 참석했고, 민원을 제기한 백강로 엘지빌딩 건물주 김모씨 등이 참석해 상황 설명을 받으며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른바 백강로사건은 지난 제8대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의 "전복로비사건"으로 순천시의회 도건위의원들이 경찰조사로 받으며 물의를 빚은바있고, 지난달 말에는 광주드림 유홍철기자가 순천시 노관규시장 비서실장을 찾은 민원인을 끌어내 순천형 입틀막 사건을 보도한바 있어 바람 잘날없는 순천 백강로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 바람잘날없는 순천시 조례동 백강로사건은 지난 21년 11월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당시 야인이었던 노관규순천시장은 자신의 고향모임이 있던 장흥향우회에 참석했는데 동향후배인 아나파병원 원장 주모씨로부터 문제의 부지에대한 애로사항을 얘기했고 당시 야인이었던 노시장은 동갑내기 친구이기도한 엘지빌딩 김모씨를 만나 식사자리에서 문제의 부지를 안아파병원에 매각 할것을 권유합니다.

당시 노시장과 친분이 두터웠던 땅주인 김씨는 가격만 맞으면 그리하겠다했으나 갑자기 안아파병원 원장 주씨가 순천시 도로과에서 이면도로를 개설한다 말을 전해들었는지 땅매입을 하지 않겠다하자 이때부터 김씨가 자기땅 주변을 펜스로 막아버리자 병원 진입로는 폐쇠되었고 백강로 사건은 시작됨니다.

김씨가 병원 진입로를 막아버리자 아나파병원 주원장은 순천시의회와 순천시를 찾아 김씨가 병원진입로를 막아버려 병원 운영에 차질을 빚고있다호소했고 급기야 땅주인 김씨를 영업방해로 고소했지만 항소심까지 갔지만 패소합니다.

김씨는 순천시가 주차장 부지에 이면도로와 완충지를 개설하려하자 당시 도시건설국 신모국장과 도시과장 강모씨, 담당팀장 신모씨 등 순천시 관계자들을 경찰에 도시계회도조작 등의 혐으로 순천경찰에 고소하면서 둘의 백강로의 앙금은 깊어만갑니다.

이미 퇴직했으나 당시 도시건설국장과 현직 공무원들을 고소한 이후 김씨는 순천시장은 이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따저 묻기위해 노관규순천시장을 찾아갔으나 부재중이라 만나지못하고 비서실장에서 소란을 피운다며 청경에의해 끌려나오는 과정에서 손목과 고가의 시계가 파손되엇다며 경찰에 고소해 지난 30일 경찰이 순천시청 시장비서실 앞 cctv를 압수해가는 사태에 이름니다.

이 사건은 도시건설위원들의 전복로비사건도 시끄러웠지만 행정위원장인 이영란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질의했지만 노관규순천시장 반말사건으로도 언론에 회자된바있고 도의회 신민호의원도 도의회에서 질의한 복잡다양한 백강로 사건입니다. 

지금까지 시사호남뉴스 김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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