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개헌 주장…5·18 정신 등 최소 7가지 헌법 명시해야.
1987년 만들어진 국가 폭력·불의 항의 등 항쟁 운동 ‘개헌’ 필요성 강조
[순천/시사호남] 조용호 기자]= 순천을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포함해 당선자 12명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파루홀에서 당원과 시민과의 대담으로 ‘조국혁신당에 묻고 바란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용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8일 오후 2시부터 조국혁신당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뜨거운 가슴으로 오월 정신, 민주주의를 다시 기리다! 란 주제로 조국 대표와 당원과 시민들의 대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조국 대표는 “총선 과정에서 또 총선 결과를 보면서도 광주·전남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에 크나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며 “그런 마음으로 저희가 모두 다 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그런 박수와 응원 잊지 않고 저희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당원들의 질문과 제안 그리고 답변에 앞서 조국 대표와 당선자들이 참석한 당원과 시민 모두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위한 결의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국 대표는 “서울 국회에서 개헌특위를 빨리 조직하고 개헌하자고 제안했으며, 개헌하게 되면 헌법전문에 반드시 5·18 정신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11명의 당선자 모두가 이번 22대 국회의원으로 꼭 이루고 싶은 정책과 각오의 말을 나눴습니다.
이에 시사호남은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의 각오와 정책 비전에 대해 연속 보도를 준비 중입니다. 시사호남 조용호 기자입니다.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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