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찾아 당원과 시민과 대담시간 가져
[순천/시사호남] 김근철기자= 조국혁신당 조국대표와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2명의 당선자들과 오늘 오전 광주5.18민주화운동 44주년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두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파루홀에서 당원과 일반시민 200여명을 만나 한시간 30여분동안 대담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국혁신당에 묻고바란다의 주제로 진행된 조국혁신당 조국대표는 인사말에서
"선거과정에서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내주신 순칀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말한 뒤 "5·18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는 일은 마땅한 일이다"면서 "저희 조국혁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순천을 찾은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은 순천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들을 전했습니다.
이어 시민들과 대담시간에 시민들이 적은 쪽지하나중 개헌과 탄핵은 배치된게아니다 두개가 동시에 진행중인데 양자택일이 아닌 어느것이 먼저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됐건 윤정부의 끝의 다가 올것이라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헌법 전문에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며 국민의 저항권을 못 박아 놓았다"면서 "5·18민주화운동도 3·1운동, 4·19혁명과 다를 바 없다. 헌법이 추앙한 국민 저항권에 극히 부합하는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불행하게도 현행 헌법이 만들어진 1987년에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판단이 끝나지 않았다. 그 이후 법률과 판례로 5·18민주화운동이 불법한 국가권력에 맞서 싸웠다는 정당성이 확인됐다"며 "5·18특별법이 만들어지고 보상과 유공자 예우가 진행됐다. 법률적 복권이 이뤄진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대표의 이같은 주장에대해 비례1번 당선자인 박은정당선자는 3년은 너무길다 말했지만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우리당이 앞장서겠다말합니다.
"마침 여야 모두,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의 모든 당 대표들이 찬성한 일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산 자는 광주 영령의 정신을 잇고 따라야 한다.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이 사람 사는 세상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와 함께 순천을 찾은 12명의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당원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들이 실망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한마디씩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시사호남뉴스 김근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