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죄 주장, “사법 살인 멈춰야” 강력 발언
- 민주주의 수호와 검찰 독재 타도 위해 국민의 힘 결집해야
- 김 의원, “윤석열 정권 몰아내야”…당원 결집 강조
- 김건희 특검법 촉구, “불공정 끝내야 민주주의 산다”
- “거리로 나가자” 김문수, 검찰 독재 타도 운동 제안
[순천/시사호남] 조용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이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열린 ‘전남도민 행동의 날’ 행사에서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의 무죄를 강하게 주장하며, 윤석열 정부와 김건희 여사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영상, 김 의원 발언 참조]
김 의원은 “우리를 열받게 하는 윤석열, 김건희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며 당원들에게 강력한 결집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무죄 탄원 운동과 천만 서명운동에서 순천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여순사건 특별법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사법 운영을 “검찰 독재”라고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및 각종 의혹을 언급, “국민 위에 군림하는 불공정과 특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조작된 사진을 근거로 이재명 대표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두고 “사법 살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김 의원은 연설을 마무리하며 “이재명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자”는 구호를 당원들과 함께 외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을 막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전남 지역 민주당원들이 선봉에 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전남 도민과 민주당원 모두가 힘을 합쳐 검찰 독재 정권을 타도하자”며 거리에서의 직접 행동과 민심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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