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선동과 계엄 망상, 대한민국을 짓밟은 지도자의 민낯
- 뒤에 숨은 대통령, 체포영장을 무력화하려는 꼼수
- 국민 앞에 당당히 서라, 더 이상 비겁하지 말라
- 대한민국은 윤석열의 개인 사유물이 아니다.

[시사호남=조용호] 시사호남이 현 시국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이 왜 이토록 혼란에 빠졌는지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이라는 미명 아래 사실상 내란을 선동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했던 비겁함과 오만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치를 무너뜨렸습니다.

군과 경찰에 "총을 들어 국회를 막아라", "정치 지도자들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것은 단순한 권력 남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윤석열은 지금 현재 1월 3일 오전 10시에도 대통령 관저에 숨어 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에도 그는 법의 심판을 피하려 극우 유튜버들과 일부 지지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에게는 "끝까지 싸우겠다"는 편지를 보내며 그들마저 도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이렇게 초라해질 수 있습니까?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가기관을 장악하고,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모습은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정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왜 국민 앞에 서지 못합니까?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차지했으면, 그 책임도 감당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뒤에서 숨어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며 지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과연 대통령으로서 할 짓입니까?

국민은 당신이 비겁한 모습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것을 보려 하지 않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떳떳하게 조사에 응하십시오. 자신이 억울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진실을 입증하십시오. 그것이 당신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도리입니다.

윤석열의 망상은 이제 끝나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한 개인의 권력을 위해 존재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국민들은 더 이상 당신의 독단적인 행태를 참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법치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나라의 주인은 윤석열이 아니라 바로 우리, 국민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대한민국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윤석열이 법 앞에 서는 그날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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