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남의 밥그릇 빼앗아 얻은 국회의원 뱃지…시민 위에 군림하는 오만 정치”
- “시민을 배신한 국회의원, 순천을 망친 잘못된 선택”
시사호남은 현재 순천시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 기획 취재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획보도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에 대해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는 김문수 순천갑 국회의원의 행태를 비판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가 무너져야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살아난다고 착각하는 김문수 의원과 그 추종 세력들의 잘못된 사고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그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는 기획보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편집자 주>
[순천/시사호남] 지난해 순천갑 총선은 순천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정치가 아니라, 권모술수(權謀術數)와 꼼수에 의해 왜곡된 선거였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바로 김문수 현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던 손훈모 예비후보가 ‘법적으로 문제점을 찾기 힘든 소소한 민원 제기’와 ‘음해성 문제 제기’에 의해 탈락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이 김문수였다. 그는 동료를 흠집 내고 무너뜨려 2순위였던 자신이 최종 후보로 교체되는 기막힌 상황을 연출했다.
시민들이 원했던 인물은 손훈모였지만, 결과적으로 김문수는 ‘남의 밥그릇을 빼앗아 억지로 당선된 ‘우연한 국회의원’이 된 셈이다.
당선 이후라면 최소한 반성과 겸손을 보여야 했다. 그러나 김문수의 태도는 정반대였다. “시민이 나를 선택했다”는 착각 속에서 오만불손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치 자신의 국회의원 배지가 정당하게 주어진 당연한 권리라도 되는 양, 시민 위에 군림하는 모습은 참담할 따름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의 정치적 사고방식이다. 순천시민들은 지역 발전과 예산확보, 생활밀착형 민원을 해결하는 국회의원을 원한다.
그러나 김문수는 지역 민원과 정치 청탁조차 구분하지 못한 채, 무개념 정치·무책임 정치로 일관하고 있다.
시민과 공직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도와주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방해만 하지 말라”는 탄식이다.
김문수의 출발은 이미 시민을 배신한 것이었고, 지금의 의정활동은 그 배신을 더욱 굳혀가는 과정일 뿐이다.
순천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책임 있는 지도자가 아니라, 오히려 시민의 선택을 왜곡하고 순천 발전의 발목을 잡는 장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시민들은 지금 묻고 있다. “우리가 왜 이런 인물을 국회로 보냈는가?” 그 후회는 점점 현실이 되고, 김문수라는 이름은 ‘순천을 배신한 국회의원’으로 기록되고 있다.
시사호남은 다음 기획보도로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과의 정치적 갈등을 넘어, 이제는 순천시민과 공직자들까지 적으로 규정하며 싸움을 벌이는 해괴망측한 행태를 고발하는 ‘기획 2보’의 제목은 「순천시민·공무원과 싸우는 국회의원, 순천 발전을 가로막는 김문수」로 이어진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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